태반주사 효과와 가격 및 부작용

태반주사 / 백옥주사 / 신데렐라주사 / 마늘주사 / 샤넬주사 / 미용을 위한 다양한 영양 앰플 주사제가 있습니다. 특히 갱년기 증상을 완화 시켜주는 데 도움을 준다고 알려진 태반주사는 예전에 대통령도 맞았다고 해서 더 유명해졌는데요. 태반주사를 직접 8회 맞아 본 후기, 효과, 부작용, 가격 정보까지 모두 알려드리겠습니다.
태반주사
태반주사 종류 효능 효과 및 부작용 가격 정보 총정리

연예인의 탄력있고 투명한 동안 피부의 비결은

값비싼 명품 화장품, 피부과 시술 밖에 없을까요?

지금부터 알려 드립니다.


태반주사

▶빠르면 40대, 보통 50대 중반 부터 서서히 오는 여성 갱년기, 미리 자가진단 해보시고 해결방법까지 알아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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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호르몬의 분비가 줄어들어 생기는 폐경기 증상들을 완화하기 위하여 적절한 호르몬 치료는 여성갱년기 증상 개선에 도움을 주지만 그에 따른 부작용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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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 개선으로 해결이 안될 때 남성호르몬을 직접 주사해 갱년기 증상을 완화하고, 비뇨기 증상을 치료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지금 알아보세요!


1. 태반주사 성분과 종류

태반주사 주원료인 태반은 임신한 여성의 자궁에서 태아가 자랄 때 산소와 양분을 얻기 위해 꼭 필요한 장기 조직으로, 태아 성장 발달에 필요한 영양분과 호르몬, 태반 효소, 면역 성분, 고품질의 단백질, 콜라겐, 미네랄, 비타민 등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신생아를 분만하고 2차 분만 시에 태반이 모두 자궁 밖으로 나오게 되며, 이때 탯줄, 태반을 분리한 후 의학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처리한 후 인체에 도움 되는 성분만을 추출해 태반주사 앰플에 담아낸 주사제 입니다.

태반주사 분류법

태반주사는 제조하는 방식에 따라 2가지로 분류 됩니다. (자하거는 태반을 의미하는 용어입니다)

  • 자하거가수분해물(Placenta Hydrolystate) : 2세대 태반주사 앰플제 입니다. 중분자, 저분자 아미노산이 함유되어 있는 아미노산 주사제입니다. 원료가 다양하고 좀 더 영양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고 금액이 자하거추출물 주사보다는 조금 더 비쌉니다. 국내에서 취급하는 제품은 일본 JBP사와 녹십자가 협력하여 생산해 낸 라이넥 태반주사가 있습니다. 간기능 개선약 효과로 승인 인증받았습니다.
  • 자하거추출물(Placenta Extract) : 태아 성장 인자, 콜라겐 등이 함유되어 있으며 1세대 태반주사 앰플제입니다. 국내에 유통되는 것 중 대표적인 제품은 일본에서 생산하고 한국 멜스몬이 완제품으로 수입하여 판매하는 멜스몬 태반주사가 있습니다. 갱년기약 효과로 승인받은 제품으로 그 효과가 이미 입소문으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2. 태반주사 효능 효과 및 부작용

태반주사의 효능

국내에 식품 의약안전처에서 인증받은 태반주사의 효능, 효과는 대표적으로 간기능 개선과 갱년기 증상 완화 2가지가 있습니다. 간기능이 개선되기 때문에 피로회복에 매우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마늘주사 보다 더 좋다 생각합니다)

보통 피로회복에 좋은 영양제로 마늘주사가 많이 알려져 있는데, 1~1시간 반 정도 혈관으로 오래 맞아야 하고, 비타민 함량이나 앰플의 농도가 짙은 편이라 영양제를 맞을 때 혈관통도 약간 있으며, 주사제가 들어올 때 이상하게 항문이 가려운 등의 부작용이 있어서, 간편하게 피하지방층 주사로 맞는 태반주사가 더 나은 것 같아 이젠 마늘주사보단 태반주사를 더 자주 이용 합니다. 개인차가 있겠지만 효과도 마늘주사 보다 태반주사가 훨씬 좋습니다.

또 노화방지, 인체 내 활성산소 제거, 피부 탄력 증가, 생리통 개선, 자궁내막을 튼튼하게 해 주고, 난소기능을 활성화해 무월경, 난임 치료에도 도움이 됩니다. 또한 피부 내 수분함량 증가, 주름개선, 피부미백(안색이 밝아지는 효과), 면역력 강화, 아토피 피부염 완화, 성기능 개선, 연골 관절 통증 완화 및 개선 등 다양한 효능 효과가 있습니다.


태반주사의 부작용

태반주사의 부작용은 일시적인 발열, 두통, 나른함, 가려움, 울렁거림, 두드러기, 여드름, 권태감 등이 나타날 수 있지만 개인 체질에 따라 정말 드물게 나타나고 제 주변에는 태반주사를 맞고 부작용 생긴 사례는 한 번도 못 봤습니다.

떠도는 이야기 중에 ‘태반주사로 질병이 감염되면 어쩌나?’ 라는 걱정을 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이 것은 잘못된 상식이니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감염증에 걸린 임산부의 태반을 사용하지 않을뿐더러, 혹시 모를 경우에 대비해 유해인자, 혈액, 유전자 등은 완전히 제거하고 인체에 무해한 성분만 앰플로 추출하기 때문에 안전합니다. 

3. 태반주사 가격 & 태반주사 맞는 방법

전문가의 권장은 주 2~3회씩 8주 이상 맞는 것이 좋다고 하지만 이는 주사하는 앰플 용량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 앰플을 반으로 나누어 다른 제재와 희석하여 1주일에 2번 정도 주사합니다.
  • 복부 피하지방(배꼽 오른쪽 뱃살)에 아주 가늘고 짧은 주사 (인슐린, 배란유도 주사기)를 사용합니다. 통증거의 없음.
  • 다른 영양제와 혼합하여 혈관(정맥주사)으로 맞을 수도 있습니다.
  • 금액은 회당 3~10만 원 선으로 다양합니다. (보통은 4만 원)
  • 권장 횟수는 병원마다 다르지만 최대 20회를 넘지 않습니다. (기본 8회는 맞는 것이 좋습니다)
  • 갱년기 치료 목적으로 처방 시에는 실비 보험 청구가 가능합니다. (피부미용, 영양주사 목적으로는 안됨)

8회 주사 금액과 개인적인 후기

고용량으로 희석하지 않은 멜스몬 태반주사 앰플 원액을 그대로 사용했고, 1주일에 1번 2ml씩, 총 8회를 맞았습니다. 한 회당 앰플 1병을 다 맞았기 때문에 1회 당 6만 원을 지불했습니다.

출산 후에 관절과 연골이 많이 안 좋아져서 보스웰리아, MSM, 콘드로이친 같은 영양제를 많이 챙겨 먹었는데, 태반주사를 4회 정도 맞은 후 앉았다 일어날 때 무릎 통증이 사라졌습니다. 또 8회 차 주사를 맞은 이 후 1년 간은 그 효과가 지속되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그래서 이후로도 주기적으로 맞고 있습니다. 태반주사를 맞은 다음 날은 피부 속에 수분이 차오르는 느낌이 들고, 아주 푹~ 잠을 자고 일어났을 때, 미백관리 한 것처럼 피부 톤이 화사해졌습니다. 여드름 짠 자국, 피부 트러블 흔적도 옅어집니다.